goodtobeture
성우 양지운이 세 아들의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말해 화제에 올랐답니다. 2019년 8월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우 양지운의 파킨슨병 투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답니다. 양지운은 4-5년 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진행을 늦추기 위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모든 병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그런 일이 있었느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양지운은 "사실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로"라고 입을 열었답니다. 양지운은 "아들 둘이 감옥에 가고 전과자가 되고 또 셋째 아들이 역시 재판을 받고 그런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컸다. 아들들이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양지운은 "밖에 나가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법정으로 ..
혈액암(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한 허지웅이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허지웅은 2019년 8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 할게”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이어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 없이 의사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하다. 반드시 건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2월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잠시 중단한 허지웅입니다. 그는 지난 4월 항암 일정을 마쳤으며 암이 완치됐다고 밝혔답니다. 허지웅은 지난달 스트레스로 인해 응급실을 여..